ISSN 1229-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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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물전문가그룹 뉴스레터

 

 

제 10호

(2000년 6월)

 

 

 

 

KOREAN PLANT SPECIALIST GROUP

 

 

 

 

 

차      례

환경의 날에 즈음한 우리 나라의 환경보전........................2

한라산 고산식물분포대의 특성과 고산식물의 증식을 통한

자생지 복원..................................................................3

식물보전 관련소식 ...................................................... 9

 1. 모임(학회, 세미나, Workshop 등)......................................... 9

 2. 관련자료 소개 .............................................................9

   1) 잡지 및 책자.............................................................9

   2) 논문 ......................................................................9

   3) 관련분야 인터넷 정보....................................................9

   4) 관련 프로그램............................................................7

   5) 신착도서.................................................................11

 3. 식물보전 소식.............................................................11

뉴스레터의 발간...........................................................12

 

 

환경의 날에 즈음한 우리 나라의 환경보전

김용식(한국식물전문가그룹 위원장)

 

2000년대의 새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이를 시험이라도 하듯, 우리 나라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 백두대간의 주요한 곳들이 어이없는 산불로 불과 며칠 사이에 소실되었다. 현재 이들 훼손지를 단시간 내에 최대한 복구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즉, 산불 등과 같은 재해로 우리 나라의 생물 다양성은 언제든 위협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위기에 대하여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 국토방위를 위하여 국군이 있고, 민방위를 위하여 민방위 체제가 확립되어 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 나라에서 예기치 못한 생물 다양성의 손실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가? 그러한 생물 다양성의 크나큰 손실이 있을 경우에,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대책을 협의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는가? 하는 점이다. 환경부는 환경부대로, 산림청은 산림청대로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대책을 마련하는 모습은 국민들이 보기에 안쓰러울 뿐이다. 산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관계기관 자체의 접근방법과 대책이 아무리 완벽하다 하더라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관련기관이 서로 충분히 협의한다면 더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비용을 최소화하며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강원도 고성지역의 거대한 산불에 이어 또 다시 우리에게 다가온 강원도 동해안 지방의 산불은 언제든 예고 없이 또 다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 나라의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하여 자연환경보전법, 천연물기념법 또는 산림법 등 다양한 법률체계가 있다고 해서 이들이 우리 나라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보장해 주는 것은 결코 아니란 점을 인식해야할 것이다. 결국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등과 같은 생물 다양성 훼손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 우리는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합리적으로 접근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지 않으면, 앞으로 또 다시 그러한 위협에 처했을 때에, 우리는 불행하게도 원론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서, 이제는 환경문제를 고려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할 시점에 와 있다. 개발제한구역, 도시주변의 난개발, 동강댐 건설, 새만금지구의 간척사업과 제주도 송악산 개발문제 등 그 예를 다 들 수 없을 만큼, 결과적으로 우리는 수많은 수행착오를 겪어 왔고, 만일 새로운 환경보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환경보전을 위한 수많은 시행착오만으로 충분하며, 더 이상 반복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우리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충분히 경험했으리라 판단한다. 선진국의 환경보전을 위한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우리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대처하기보다는 관련 부처나 기관간의 업무를 확실히 상호 연계하여 확고한 대비책을 세워야할 것이다.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기관간의 업무영역 혼란보다는 확실한 문제해결 만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라산 고산식물분포대의 특성과 고산식물의 증식을 통한 자생지 복원

김 찬 수* (제주임업시험장, 한국식물전문가그룹 위원)

 

한라산은 우리 나라 최남단 제주도에 위치하며,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해양에 고립되어 있는 단순 화산체로 되어 있으며, 한반도, 중국, 일본의 중앙에 위치하여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함께 받고 있다. 또한 편서풍의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태풍, 해류, 철새의 이동 통로로서 외부로부터 종의 유입이 흔히 이루어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한라산은 면적에 비하여 식물 종이 많고 수직분포가 뚜렷하다. 또한 한라산의 식물은 장기간의 격리에 따른 적응의 결과로 특산식물이 많고 돌매화나무나 시로미 같은 빙하기 유존종 등 희귀식물이 우리 나라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도시의 팽창, 산업화, 도로 및 레저·관광시설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로 희귀식물의 자생지 파괴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고산지대는 집중호우 같은 기상 요인과 등산객의 급증으로 식생이 훼손되고 있어 종의 보존과 식생복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고산지대의 식생훼손 특히 등산객에 의한 인위적 자연식생 훼손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그 동안의 많은 복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훼손면적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라산 고산식물 분포대

해발 1,300m 이상의 지역, 그 중에서도 남 사면에서 서 사면에 걸친 지역은 한라산의 식물분포대로 볼 때 구상나무로 대표되는 아고산 침엽수림대와 털진달래, 눈향나무, 시로미 등으로 대표되는 고산초원(한라산의 식물분포대로는 아고산 초원 및 관목림이라고 하나 여기에서는 고산초원으로 통칭함)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 지역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고산초원은 남 사면, 서 사면, 동 사면의 상부 및 정상과 그 주변부를 포함하는 광활한 지역에 펼쳐져 있다.

 

일반적으로 이 한라산 고산초원의 식생은 비교적 토양의 깊이가 깊고 경사 5。 이내의 완만한 지역 또는 평탄지에 털진달래와 산철쭉 군락, 토양이 발달하지 않은 암석지와 바람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는 지역에 눈향나무 군락, 건조한 송이층으로 지역에 시로미 군락, 토양이 깊지 않고 강한 바람과 경사가 급한 지역에 제주조릿대와 좀새풀 군락 그리고 바위 표면에 암극식생으로 좀양지꽃과 한라개승마 군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군락을 형성하지는 않지만 일부 붕괴 나지에 구름털제비꽃, 한라고들빼기, 좀향유 등이 자라고 있다. 이와 같이 털진달래 군락은 평지이고 습지일수록 발달해 있으며 눈향나무 군락과 시로미 군락은 경사가 비교적 급하고 건조하고 남향인 사면에 분포하고 초본성 식물의 군락들은 경사가 매우 급한 지역이나 과습한 지역에 발달한다. 즉 한라산 고산초원 식생의 특징은 평지일수록 관목림이 발달하고 있으며 경사가 급할수록 식생의 높이가 낮아진다. 한편 이러한 군락들은 대부분 북반구의 극지지방이나 고산대에 왜저목림 혹은 초원지대의 군락극성을 형성하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한라산 고산초원에서 관찰되는 300여종의 식물들은 대부분 북방계의 식물이며 많은 수가 한라산 특산식물들이다.

 

조사결과 이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은 약 300여 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들은 겨울눈의 위치에 따라 구분하는 휴면형으로 보면 반지중식물이 37%, 지중식물이 2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반면에 관목과 교목은 각각 7%와 4%로 매우 적었다. 생육형별로 구분할 경우에도 로제트형 24%, 총생형 10%, 분지형 9% 순이다. 즉 식물의 종 수는 많으나 대부분이 관목 또는 초본으로 키가 작은 식물이며, 바람과 건조에 강한 형태를 갖는 종들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 지역의 기상과 토양조건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고산초원의 형성원인에 대하여 과거에는 과다한 방목과 이를 위한 인위적 산불 때문으로 추정하는 견해가 많았다. 그러나 한라산은 동북아시아의 해양 상에 고립된 작은 섬의 중앙에 위치해 강한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한라산은 화산활동으로 생성되었기 때문에, 지질구성이 주로 현무암과 같은 바위나 화산 쇄설물인 송이 층으로 되어 있다. 또한 고산초원은 남·서사면에 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이 지역의 오름 즉 측화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백록담의 내부도 남측사면 즉 북향의 사면은 구상나무 등 교목성의 수종들이 숲을 형성하고 있으나, 북측사면 즉 남향의 사면에는 초원이 형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이 지역의 계곡에는 교목인 구상나무림 또는 구상나무와 낙엽활엽수가 혼생하는 숲이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을 고려할 때 이 고산초원의 성인은 온도는 물론 특히 수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의 온도는 특별히 낮지 않다. 그러나, 집중호우에 의해 토양유실이 극심하며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의 온도는 매우 낮기 때문에 키가 큰 식물의 생장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고산초원이 주로 형성되어 있는 남·서 사면은 이른봄에 일찍 눈이 녹기 때문에 한건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따라서 바람의 영향이 비교적 적고 물과 토사의 유입이 많은 계곡부위는 구상나무림이 형성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지역의 지질은 화산 쇄설물인 송이층이 대부분인데 이 송이는 공극율이 크기 때문에 수분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며 투수력이 높아 투수량이 많고 빠른 특징을 갖는다. 이 고산초원의 위치는 남·서 사면 또는 경사가 매우 급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이 점 역시 증발량이 많고 수분유실을 빠르게 하는 요인이다.

 

이와 같이 지질, 지형, 기상, 방위 등이 수분손실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이 비록 강우량이 많고 안개일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큰키나무가 자라기에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결국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고산초원이 형성되었겠지만 이 고산초원의 형성원인은 이와 같이 수분수지 특히 수분부족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라산 고산식물의 특성

식물의 수직분포대로 볼 때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것이 고산식물대이다. 고산식물대는 삼림한계선 상부지역을 말하며, 수평적인 기후대로 볼 때는 한대에 해당한다. 제주도와 위도가 비슷한 지방의 삼림한계선은 2500m, 열대지방은 3500m 전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라산에는 이 기준으로 보아 고산식물대가 없으며, 실제로 정상에는 구상나무, 산개버찌나무, 좀고채목 등 교목성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고산식물이란 고산식물대에 분포역을 갖는 식물을 총칭하는데 한라산국립공원의 고정군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한라산에는 고산식물로서 시로미, 돌매화나무 등 목본식물 23종, 한라장구채, 섬바위장대 등 초본식물 38종이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 고산식물의 기원에 대해서는 빙하기 한랭기후가 지배할 때 많은 극지식물이 남하하였으며 기후가 온난해지면서 난온대계의 식물이 북상하고 빙기에 분포를 확대했던 한지식물이 고산으로 이주 격리되어 현재의 분포역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고산식물의 특징은 마디간이 짧고 잎은 소형으로 두꺼우며, 엽록소의 총량은 적지 않으나 클로로필 a와 b의 비율이 평지식물에서 보통 3:1인데 비하여 5∼7:1로 특이한 값을 보인다. 식물체에 비해서 꽃이 대형이고 색채가 선명한 것이 많다. 생육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급속생장을 위하여 저장물질을 축적하는 근계가 발달하고, 잎과 줄기에 털이 밀생한다. 이러한 특징은 고산대의 다양한 지형, 토양요인, 기층의 불안정성, 극도로 짧은 생육기간, 많은 적설량, 넓은 일사량의 변화와 온도교차 등 평지와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산식물은 빙기의 극지식물 남하와 온난화에 따른 고산으로 이주 그리고 장기간에 걸친 고산대 적응을 통한 진화의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대부분 그 지방의 특산식물이기 때문에 학술적 또는 식물유전자원적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다.

 

 

한라산 고산지의 훼손실태

한라산의 정상과 백록담을 포함한 고산지의 식생파괴 면적은 현재 약 19만m2 정도이다. 주요 훼손지역을 보면 한라산 정상, 백록담의 동측 화구벽, 백록담 남사면의 화산체 외륜부, 한라산 남 사면과 서북 사면의 등산로, 장구목 일대, 남 사면의 해발 1500 m 일대, 일부 기생화산의 외륜부에 모자이크 상으로 훼손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일부 기생화산과 한라산 남사면 1500 m 일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등산객에 의한 인위적인 훼손이다. 기상요인에 의한 훼손은 여름철의 집중호우가 주 요인이다. 따라서 한라산 국립공원 등 관리당국은 한라산 정상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방 공법에 의한 복원을 실시 중이다. 또한 지방언론사와 공동으로 등산객의 "흙 한 봉지 나르기 운동”을 실시하여 복원을 추진함과 아울러 자연보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있다. 그 외의 훼손으로는 희귀 자생식물에 대한 일반의 선호도 증가에 따라 비록 일부 종에 국한되긴 하지면 도채가 빈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도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은 부끄러운 일이다.

 

 

복원 노력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필자가 재직 중인 임업연구원 제주임업시험장에서 지속적으로 복원사업과 이를 위한 복원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라산의 복원방침은 훼손지 일대의 식생을 조사하여 종 조성과 군락 구조를 파악하고, 이미 훼손된 지역의 식생의 경년변화를 조사하여 이 지역의 천이과정을 밝히며, 이를 토대로 천이의 기간을 단축하여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원래의 식생 모습을 가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복원 대상지역은 인위적 훼손지역으로 하며, 가능한 한 유전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성 증식묘보다는 실생 증식묘를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종 조성, 군락 구조, 천이과정, 증식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1. 훼손지의 식생

훼손이 진행되고 있거나 훼손 가능성이 높은 아고산대 초원 및 관목림은 주로 한라산의 남사면과 북서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본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은 66과 166속 195종 1아종 43변종 3품종으로 총 242분류군이었으며, 그 중 백록담에 분포하는 식물은 49과 121속 126종 1아종 30변종 3품종으로 총 160분류군 이었다.

 

2. 훼손지 식생의 경년변화

천이도중상인 훼손지는 15년 경과시 피도 86%로 높아졌으나, 단위 면적당 구성 종수에 있어서는 원식생이 43종인데 비하여 16종으로 매우 적었으며 대부분 초본식물이었다. 천이가 진행될수록 1년생 벼과식물에서 다년생 벼과식물 또는 사초과, 덩굴성의 사초과 및 포복성의 관목의 순으로 우점도가 높아졌고, 반면에 훼손이 이루어지지 않은 원식생은 다년생의 초본 및 목본이 많았다(그림 1, 2 및 3).

 

 

 

 

 

 

3. 식생 복원을 위한 증식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이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털진달래, 시로미, 눈향나무 등 복원에 필요한 식물을 증식하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고산식물의 증식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삽목, 조직배양, 분주 등의 기술개발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000본을 증식, 양묘 중에 있다.

 

증식복원 대상식물은 다음과 같다.

한라꽃창포 Tofieldia coccinea Richardson var. kondio (Miyabe et Kudo) Hara

구상나무 Abies koreana Wilson

제주산버들 Salix blinii Leveille

떡버들 Salix hallaisanensis Leveille

좀고채목 Betula ermanii Chamisso var. subcordata (Regel) Koidz. subvar. saitoana (Nakai)  Schneid.

한라장구채 Silene fasciculata Nakai

한라투구꽃 Aconitum quelpaertense Nakai

누른종덩굴 Clematis chiisanensis Nakai

섬매자나무 Berberis amuerensis Ruprecht var. quelpaertensis (Nakai) Nakai

섬바위장대 Arabis serrata Franch. et Savat. var. hallaisanensis (Nakai) Ohwi

한라개승마 Aruncus dioicus (Walter) Fernald var. aethusifolius (Levl.) Hara

제주달구지풀 Trifolium lupinaster L. for. alpinus (Nakai) M. Park

제주황기 Astragalus adsurgens Pallas var. alpina Nakai

섬쥐손이 Geranium shikokianum Matsumura var. quelpaertense Nakai  

두메대극 Euphorbia pekinensis Ruprecht var. fauriei (Levl. et Vant.) Hurusawa

좀갈매나무 Rhamnus taquetii Leveille

암매 Diapensia lapponica L. var. obovata Fr. Schmidt

시로미 Empetrum nigrum L. var. japonicum K. Koch

설앵초 Primula modesta Bisset et Moore var. fauriae (Franch.) Takeda

좀향유 Elsholtzia pseudocristata Leveille et Vaniot for. minima (Nakai) Kitagawa

깔끔좁쌀풀 Euphrasia coreana W. Becker

구름송이풀 Pedicularis verticillata L.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Nakai) Baily

구름체꽃 Scabiosa tschiliensis Grunning for. alpina (Nakai) W. Lee

섬잔대 Adenophora tashiroi Makino et Nakai ex Nakai

솜다리 Leontopodium coreanum Nakai

한라솜다리 Leontopodium hallasanense Hand.-Mazz.

구름떡쑥 Anaphalis sisnica Hance var. morii (Nakai) Ohwi

바늘엉겅퀴 Circium rhinoceros (Lev. et Vant.) Nakai for. albiflorum

흰바늘엉겅퀴 Circium rhinoceros (Lev. et Vant.) Nakai for. albiflorum Sakata

한라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 Herbich var. coreanum (Nakai) T. Lee

좀민들레 Taraxacum hallaisanense Nakai

 

 

참고문헌

고정군. 1999. 한라산 고산식물의 생태생리학적 연구. 제주대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이갑연, 김찬수, 강영제, 이임균, 정은주. 1999. 한라산 산림생태계 안정화 연구. 임업연구원 제주임업시험장, 미발표자료.

 

* 김찬수 박사는 한국식물전문가그룹 위원이며, 제주대학교 식물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친 후, 동 대학 생물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 후, 산림청 임업연구원 제주임업시험장에서 제주도식물의 식물분류와 특히 한라산을 포함한 제주도 일대의 희귀식물의 생태복원에 대하여 집중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식물보전 관련소식

1. 모임(학회, 세미나, Workshop 등)

   IUCN 2nd World Conservation Congress, in Amman, Jordan, on October 4-11, 2000. 연락처: mail@hq.iucn.org

   Partnership for People & Plants. 1st European Botanic Garden Education Congress. October 13-17, 2000. 연락처: admin@bham-gdns.demon.co.uk 팍스: +44 121 454       7835

   The Society for Ecological Restor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4-7 September 2000. 연락처: ser2000@netcomuk.co.uk

2. 관련자료 소개

   1) 잡지 및 책자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1999. The Darwin Technical Manual for Botanic Gardens. 연락처: BGCI, Descanso House, 199 Kew Road, Richmond,          Surrey  TW9 3BW, UK

      Environmental Conservation. 연락처: journals_marketing@cup.cam.ac.uk

       ● Linkages in the landscape: The role of corridors and connectivity in wildlife conservation. 구입처: www.iucn.org/bookstore

      Propagation for plant conservationists. 구입처: 팍스: +44 181 201 9233

       ● A color atlas of plant propagation and conservation. 구입처: 팍스 +44 181 201 9233

     ●  Red Lists on CD-ROM. 연락처: postmaster@vim.de  

      Tuxill, J. & G. P. Nabhan. 1998. Plants and Protected Areas: A Guide to In situ Management. Stanley Thornes Limited. 연락처: Customer Services Department,          Stanley Thornes Ltd., Ellenborough House, Wellington Street, Cheltemham, GL50 1YW, UK

       ● The UK National Council for the Conservation of Plants and Gardens(NCCPG).

         구입처: RHS Garden, Wisley, Working, Surrey GU23 6QP, UK.

      World Conservation Monitoring Centre. 1998. The World List of Threatened Trees.

        구입처: http://www.wcmc.org.uk/trees

   2) 논문

      Everett, S. 1999. Biodiversity action for UK's rarest plants. Plant Talk 16: 16-17.

      Gates, P. 1998. A life-insurance policy for the future. Plantlife Spring: 6-7.

      Khuri, S. & J. Akeroyd. 1999. Cherishing Lebanon's famous cedars. Plant Talk 17: 19-21.

      Oostermeijer, G. 1999. Rare plants in the Netherlands. Plant Talk 17: 26-28.

      Smart, J. 1998. Legal loopholes that threaten wild plants. Plantlife Summer: 3.

      Villa-Lobos, J. 1999. The Mighty Altamaha saving an American wildnerness. Plant  Talk 17: 22-25.

   3) 관련분야 인터넷 정보

     ARkive: www.arkive.org.uk

      South Florida Multi-Species: Recovery Plan: www.fws.gov/r4eao/wildlife/esvb.html

        Carnivorous Plant Specialist Group: www.cjb.unige.ch/bvauicn.bplants.htm

      EUROPAC (Federation of National and Nature Parks of Europe):

         http://www.greenchannel.com

      Medicinal Plant Directory: www.dainet.de/genres/mpc-dir

      National Park Conservation Association: http://www.npca.org/home/npca

      Nature Conservancy: http://www.tnc.org

      Plant Conservation Subcommittee: www.cjb.unige.ch/bvauicn.bplants.htm

      Re-introduction Specialist Group: http://www.africaonline.co.ke./rsg

   4) 관련 프로그램

     CAP: Community Analysis Package. 연락처: pisces@irchuse.demon.co.uk

     Species diversity & richness. 연락처: pisces@irchuse.demon.co.uk

   5) 신착도서

       ●  Environmental Awareness. 1999. Vol. 22. No. 2(April-June).

      Burbidge, B. & P. W. Jackson(Editor). 1998. Conservation Action Plan for Botanic Gardens of the Caribbean Islands.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36pp.

      Fanuna & Flora News. Issue 10. February 1999.

       ● Farjon, A. & C. N. Page(Compilers). 1999. Conifers. Status Survey and Conservation Action Plan. IUCN/SSC Conifer Specialist Group. IUCN, Gland, Switzerland and         Cambridge, UK. ix + 121 pp.

     FITZROYA, The Newsletter of the IUCN Conifer Specialist Group Vol 4 (April 2000).

      Given, D. R. 1998. An Assessment of the Endangered Plants of New Zealand. In  Peng, C. I. & P. P. Lowry II(Eds.) Rare, Threatened, and Endangered Floras of          Asia and the pacific Rim. Institute of Botany, Academia Sinica Monograph Series No. 16: 227-242.

      Pandya, T. M. & G. M. Oza. 1998. Bioregion Common Property Resource  Management Studies. International Society of Naturalists, Vadodara, India. 197pp.

      Peng, C I. (Edited). 1992. Phytogeography and Botanical Inventory of Taiwan. Institute of Botany, Academia Sinica Monograph Series No. 12.

       ● Peng, C I. & C. H. Chou. 1994. Biodiversity and Terrestrial Ecosystems. Institute of  Botany, Academia Sinica, Taipei.

       ● Re-introduction News. No. 17. 1999. Re-introduction Specialist Group

      ● Traffic Bulletin. Vol. 18 No. 1. 1999.

       

 

3. 식물보전 소식:

한라수목원 서식처외 보전기관으로 지정

환경부는 제주도의 한라수목원을 자연환경보전법 제 10조의 규정에 의하여 멸종위기 야생식물보호를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첫 번째의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공식 지정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풍부한 식물 다양성 보유지역인 제주도는 1993년 한라수목원을 개원한 이래 한라산 국립공원 훼손지 복구를 위한 자생식물의 증식과 복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바 있다. 본 서식지외 보전기관의 지정으로 앞으로 제주도는 한라수목원을 중심으로 환경부와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하게 됨으로서 지역의 보전사업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더욱 합리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관계자 여러분의 깊은 성원을 기원한다.    

 

서울대 자연환경보전연구실(지도교수: 장진성):

연구실 홈페이지(http://newfr.snu.ac.kr/nature/)를 지난 3월에 가동하였다. 특히 KPSG를 위한 토론방을 개설되었다. KPSG회원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 최도열은 현재 모데미풀과 나도승마에 대한 집단유전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집단 sampling을 대부분 끝냈지만 일부 지역 집단의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모데미풀의 정확한 분포지(현재 점봉산, 소백산, 덕유산, 광덕산 등지의 자생지는 확인)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전화: 0331-290-2075, Email: choi93@snu.ac.kr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웅기는 국내에 분포하는 종을 중심으로 물푸레나무 속의 화학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 존재여부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지리들메(Fraxinus chiisanensis Nakai)의 실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에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식물표본실(SNUA)과 관악수목원에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정보화사업을 실시하여 식물표본의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으로부터 4명의 공공근로 인력과 두 대의 PC와 한 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목본 식물만을 위주로 하고 있고 사업이 지속된다면 다른 초본식물이 포함된 과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최근에 Berlin-Dahlem식물원으로부터 구한 일부 고문헌을 복사하여 확보하였다. 관심있는 분들은 홈페이지의 연구실소장자료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정일은 동아시아산 서어나무속의 화학분류학적 연구를 통한 분포와 진화경향에 대한 연구를 거의 마무리하고 1차로 국내종을 중심으로 근연관계에 있는 종에 대한 종분화관계 해석 결과를 논문으로 식물분류학회지에 투고 중이다. 김휘는 한·일 공동연구로 수행중인 음나무 집단 유전 변이 연구를 위하여 내한 한 일본 북해도대학 연구팀과 강원도 가리왕산 및 점봉산 지역에서 공동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말발도리속의 생분류학적연구 수행의 일환으로 동경대 식물표본관(TI)에서 약 일주일간 표본연구와 자료 조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하였다.

 

 

뉴스레터의 발간

「한국식물 전문가그룹」뉴스레터는 매년 3월, 6월, 9월 및 12월 등 4회 발간예정이며, 12월 말 마지막 호는 영문판으로 준비예정이다. 차기 뉴스레터는 9월말에 발간 예정으로,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나 소식 등에 관한 원고는 한글 3.0 이상, 글자모양은 중고딕, 글자크기는 10으로 작성하여 영남대학교 김용식 위원장에게 우편, 팍스 또는 전자통신 등으로 보내면 된다. 원고마감은 각각 2월 10일, 5월 10일, 8월 10일 및 11월 10일이다. 아울러 본 뉴스레터를 받아 보시기를 원하는 분은 본 그룹이나 각 위원에게 연락바랍니다.

 

표지사진: 천연기념물 제 50호인 울릉도 태하령의 솔송나무, 섬잣나무 및 너도밤나무 군락지로 영남대학교 김용식이 1997년 5월에 촬영하였다. 최근에 들어 부적절한 서식처 관리로 자생지의 일부 훼손이 있었다.

 

월 회비 납부 안내

   각 위원께서는 월 회비를 경원대학교 공과대학 조경학과 전승훈 위원(농협중앙회

   과천지점 134-02-191390 전승훈)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행처: 국제자연보전연맹 종보전위원회 한국식물전문가그룹

          Korean Plant Specialist Group

          Species Survival Commissions of IUCN)

 발행인: 김용식

 편집인: 전승훈

 발행일: 2000년 6월 30일

 인쇄처: 우신출판사(전화: 053 252 5040)

 주  소: 712-749 경북 경산시 대동 214-1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내 한국식물전문가그룹

 전  화: +82 (0)53 810 2975, 812 2975

 팍  스: +82 (0)53 813 6470

 전자메일: yskim1@yu.ac.kr

 홈페이지: http://yu.ac.kr/∼llape